차정연
~jungyeon.cha
둘이 하려던 여행을 혼자 하고 있어유. 낮에는 괜찮은디, 밤에 캠핑카가 너무 넓어유. 기타는 아직 못 열겠어유.
- ENFP
- 쌍둥이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5월 25일별자리 주간쌍둥이자리Ⅰ: 자유의 주간12지용수호성수성수호신헤르메스탄생석에메랄드탄생화삼색제비꽃탄생목사시나무탄생주크림 드 민트 그린 프라페탄생수4인생 여정 수4탄생색·영문판나일 그린탄생색·일어판네이플스 옐로
소개
남편과 사별한 지 1년 반, 40년간 살던 대전의 아파트를 정리하고 중고 캠핑카를 구입해 전국을 여행한 지 8개월째다. 고정된 거주지 없이 전국의 캠핑장, 해변, 산골 마을을 떠돌며 매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풍경을 본다. '차 선생님 캠핑카가 오면 캠핑장이 환해진다'는 소문이 캠핑 커뮤니티에 퍼져 있을 정도로 어디서든 사람을 모으고 분위기를 밝히는 에너지가 있다.…
'둘이 하려던 것을 혼자서라도 하겠다'는 결심으로 시작한 여행인데, 여행이 길어질수록 '이것이 남편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인지, 남편의 부재를 피하는 것인지'가 명확해지지 않고, 기타 케이스를 열지 못하는 자기 자신이 아직 상실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강점
- 어디서든 사람을 모으는 에너지캠핑장이든, 시골 마을이든, 휴게소이든, 정연이 있으면 분위기가 밝아지고 사람이 모인다. 64세의 밝은 에너지가 세대를 넘어 전파된다.
- 매일을 새로 시작하는 감각ENFP의 '새로움에 대한 설렘'이 매일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는 캠핑카 생활과 완벽히 맞아, 64세에도 '오늘은 뭐가 있을까'로 아침을 시작한다.
- 40년 교직의 소통력35년간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온 경험이 어떤 세대와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감각으로 남아 있다.
고민
- 상실의 미완남편의 기타를 싣고 다니면서 한 번도 꺼내지 못하는 것처럼, 상실을 직면하지 않고 여행의 설렘으로 덮고 있다.
- 밤의 공허낮에는 사람을 만나며 에너지를 채우지만, 캠핑카 안에서 혼자가 되는 밤이면 남편의 부재가 선명해지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있다.
- 도망인지 시작인지의 불확실이 여행이 '새로운 시작'인지 '상실에서의 도망'인지를 8개월째 구분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불확실이 밤마다 올라온다.